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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숨 돌렸다"…미, 3월 생산자물가 0.2%↑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22:10: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월 0.6% 상승 대비 큰 폭으로 둔화 <br>시장 예상치 0.3% 상승과 비교해도 하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4DIlEQsu">
          <p dmcf-pid="5K8wCSDxOU"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3zocDLK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edtv/20240411215810096ldqo.jpg" data-org-width="540" dmcf-mid="XMmpB90CD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edtv/20240411215810096ldqo.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t0qgkwo9s0" dmcf-ptype="general">미국의 3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밑돌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차적으로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생산자 물가가 지난 2월에 비해 크게 하락하면서 미국 내 고착화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덜어내게 됐다.</p>
          <p dmcf-pid="F0qgkwo9D3" dmcf-ptype="general">현지시간 11일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3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한 달간 0.2% 올랐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컨센서스 0.3%보다 낮은 수치다. 또한 지난 2월의 한 달간 0.6% 올라 5개월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던 인플레이션 상승 속도 역시 크게 낮아졌다.</p>
          <p dmcf-pid="3pBaErg2sF" dmcf-ptype="general">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도 -0.2% 올라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동일했다.</p>
          <p dmcf-pid="0UbNDmaVmt" dmcf-ptype="general">이날 생산자물가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은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 물가 둔화 때문이다. 지난달 에너지 도매 물가는 한 달간 1.6% 하락해 2월의 4.1%에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면 운송·창고 등 최종재 서비스물가는 0.8% 올라 전체 생산자물가 상승세를 뒷받침했다.</p>
          <p dmcf-pid="pZ0dgje7s1" dmcf-ptype="general">이날 발표는 하루 앞서 공개한 3월 소비자물가지수의 충격을 덜어내는 효과를 줬다. 전날 미국의 3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한 달 간 0.4%, 전년대비 3.8%로 상승 속도를 키웠고 이로 인해 미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주식시장은 1% 안팎 조정을 받았다.</p>
          <p dmcf-pid="U5pJaAdzE5" dmcf-ptype="general">생산자 물가지수 공개 이후 채권금리는 약세로 돌아섰다. 전날 하루 만에 22bp 넘게 뛰었던 2년물 미 국채금리는 4.6bp내린 4.925%,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3.3bp 하락한 4.527%를 기록 중이다.</p>
          <p dmcf-pid="u1UiNcJqmZ" dmcf-ptype="general">골드만삭스는 올해 연방준비제도가 7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해 최대 2차례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물 시장을 기반으로 연방준비제도 금리인하 시점을 확률로 보여주는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는 첫 금리인하 시점을 9월로 예상하고 있다. <br>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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