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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소변 1방울로 ‘신장 질환’ 예측 가능한 진단키트 나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16:42: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북대‧서강대 공동연구팀, <br>기존 검사키트보다 분석 감도 50배 이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DgssXhLu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oMjjlEQ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ngmin/20240411160621702tqty.jpg" data-org-width="640" dmcf-mid="upaOOZlo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nongmin/20240411160621702tqt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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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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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5T33fuS0Y" dmcf-ptype="general"> 소변 1방울로 신장(콩팥)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가 개발됐다. </p>
          <p dmcf-pid="B4qQQje7zW" dmcf-ptype="general">이혜진‧정성화 경북대 화학과 교수와 오한빈 서강대 교수 공동연구팀은 금속유기 구조체(MOF)와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알고리즘을 활용해 측면 흐름 분석법 기반의 새로운 자가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Sensors’에 최근 게재됐다. </p>
          <p dmcf-pid="bb0VVn6FUy" dmcf-ptype="general">측면 흐름 분석법을 활용한 종이 재질의 자가진단키트는 코로나19 검사키트나 임신테스트기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p>
          <p dmcf-pid="KNdkkTrRuT" dmcf-ptype="general">새롭게 개발된 자가진단키트는 색의 선명도를 좀 더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금속유기 구조체(MOF)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코로나19 검사키트 등에 사용되는 금 나노입자보다 분석 감도가 50배 이상 높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p>
          <p dmcf-pid="9B322i8tzv" dmcf-ptype="general">또 공동연구팀은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AI-SAT를 스마트폰과 접목해 진단키트 결과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증대시켰다. 이 덕분에 혈액 또는 점액이 아닌 소변으로도 신장질환 여부를 분석할 수 있다. </p>
          <p dmcf-pid="2V766aMU0S" dmcf-ptype="general">이혜진 교수는 “이번 연구의 결과물을 혈액 또는 점액 채취가 매우 까다로운 반려동물의 신장질환 검사에도 확대‧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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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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