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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권심판론’ 거셌던 총선…윤 대통령 앞에 놓인 길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2:13: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한용X송채경화의 정치 막전막후 총선편 18</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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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hani/20240410120014189mcnx.jpg" data-org-width="640" dmcf-mid="Vew6Srg24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hani/20240410120014189mcn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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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A4Hd8zTxf" dmcf-ptype="general">4·10 총선을 딱 하루 남겨둔 9일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와 송채경화 기자가 한겨레 TV ‘막전막후 총선편’ 코너에 출연해 주요 격전지를 살피며 선거를 전망했다. 이들이 주목하는 것은 역대 어느 선거에서보다도 강하게 불고 있는 ‘정권심판론’이다. 성 선임기자는 역대 총선을 보면 대선과 달리 정권심판이 전면에 부각된 사례가 의외로 많지 않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그러나 이번에는 유권자들이 2년 전에 만들어준 윤석열 정권에 대해 ‘이건 안 되겠다, 이건 좀 심판을 해야 되겠다’고 나서면서 사상 처음으로 정권 심판으로 치러지는 총선”이라고 지적했다. 유권자들의 시선이 ‘용산’을 정면으로 향함에 따라 이번 총선 결과는 앞으로 윤 대통령에게 남은 3년의 국정운영을 좌우할 결정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8FsxyOj4PV" dmcf-ptype="general">떠들썩하게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 등에 잠시 가려져 있던 정권심판론에 기름을 부은 건 윤 대통령이 ‘해병대 사망사건 수사’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오스트레일리아 대사로 임명하면서였다. 성 선임기자는 “이 사건이 정권 심판론을 되살리게 하는 아주 중요한 기폭제가 됐다”며 “윤 대통령이 민심을 몰라도 너무 몰랐던 것”이라고 짚었다.</p>
          <p dmcf-pid="681EztTN82" dmcf-ptype="general">선거운동 막바지에 들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체 지역구 254곳 중 50여곳에서 1~2위 후보가 5%포인트 이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가운데 성 선임기자가 꼽은 관심 지역구 가운데 하나는 ‘윤핵관’(윤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알려진 장예찬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부산 수영구였다. 장 후보가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와 보수 유권자들의 표를 나눠가지면서 유동철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는 곳이다. 성 선임기자는 장예찬 후보가 끝까지 버티는 바람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장 후보뿐 아니라 윤 대통령까지 비난의 화살이 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만약 국민의힘이 참패하는 상황에서 부산 수영구까지 민주당에 넘겨준다면 여당 내에서 대통령의 탈당 요구까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영상에선 이번 총선의 결정적 장면들을 되짚어 보고, 총선 결과에 따라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의석수 시나리오별 전망도 담았다.</p>
          <p dmcf-pid="PUhdHlEQx9" dmcf-ptype="general">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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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외신도 총선 관심 “깊어지는 분열 징후…윤 대통령, 시험대” "1139만 돌파"..'파묘', '변호인'도 제친 충무로 구원투수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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