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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일부 투표소 앞에 대파 두고 가... 선관위 "모두 치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0:53: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홍성 광천읍서 발견돼... 군 선관위 "선거 영향 미칠 수 있는 표시물, 100미터 이외로 이동조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1z38BtsmD">
          <p dmcf-pid="fbP2LxKGmE" dmcf-ptype="general">[이재환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4KQVoM9Hrk"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ohmynews/20240410104803773tovq.jpg" data-org-width="1050" dmcf-mid="2IhrXSDx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ohmynews/20240410104803773tov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충남 홍성군 광천읍의 한 투표소 앞에 놓인 대파. 대파에는 '개인 재산이다. 파손이나 가져가면 처벌을 받는다'라는 경고 문구가 적혀 있다.</td>
            </tr>
            <tr>
             <td align="left">ⓒ 독자제공</td>
            </tr>
           </tbody>
          </table>
          <div dmcf-pid="89xfgR2XIc" dmcf-ptype="general">
                 
           <br>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 이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충남 홍성 지역 일부 투표소에 대파가 놓여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치우는 일이 벌어졌다.
          </div>
          <p dmcf-pid="fCFs5TrRIF" dmcf-ptype="general">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홍성군 광천읍의 한 투표소 앞 화분 옆에 대파가 봉지에 담긴 채 세워져 있었다. 봉지에는 '개인 재산이다. 파손이나 가져가면 처벌을 받는다'라는 문구가 적혔다.</p>
          <p dmcf-pid="PB69nQbYEj" dmcf-ptype="general">기자가 이날 오전 8시께 현장을 찾았을 때는 대파가 치워지고 없었다. 현장에서 만난 홍성군 선관위 관계자는 "아침 일찍 투표장 앞에 대파가 놓여 있는 게 보여서 모두 치웠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QbP2LxKGEN" dmcf-ptype="general">홍성군 선관위는 투표소 내외의 소란행위를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166조를 근거로 대파를 치웠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xjskWIA8Da" dmcf-ptype="general">또 다른 홍성군 선관위 관계자는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표시물로 보고 100미터 이외로 이동 조치를 한 것"이라며 "중앙(선관위)에서 그렇게 지침이 내려왔다. 사전투표 때도 대파를 가지고 투표장에 들어갈 수 없도록 했다.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다만 100미터 이내에 있는 것만 해당이 된다. 100미터 이외는 해당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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