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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D-1' 재판 불려간 이재명, 휴정 중 라이브 켜고 "부담 백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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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BqveM9HB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공판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4.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oneytoday/20240409153952628fnqs.jpg" data-org-width="512" dmcf-mid="H0obCOj4B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oneytoday/20240409153952628fn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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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공판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4.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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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CIdt5SgV3" dmcf-ptype="general"><b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 휴정 중 유튜브 생방송을 켜고 "오늘이 마지막 선거 운동 기간이다. 정말 걱정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며 "이 나라의 운명이 달린 일이라서 부담감, 책임감이 백배"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1Mx3kAdz2F" dmcf-ptype="general">4월10일 총선을 하루 앞두고 이 대표는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오전 재판을 마치고 휴정 중에 약 45분 동안 생방송을 켜고 지지를 호소했다.</p>
          <p dmcf-pid="t4fXgLP39t" dmcf-ptype="general">본인의 차 안에서 방송을 켠 이 대표는 "지금 1분 1초가 중요한 시간이라 부탁 말씀을 좀 드릴 겸 방송을 하려고 한다"며 "재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 저는 법정에 계속 대기해야 한다. 그래서 여러분께 '제 몫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F4fXgLP391" dmcf-ptype="general">이어 "법정에 출석을 안 할 수도 있지만 출석 안 하면 안 했다고 시끄러울 수 있어서 답답하고 억울하지만 원리원칙에 따라 출석했다"며 "어쩌겠느냐. 검찰이 이런 것을 노리고 마구잡이 기소해놓은 거니까 할 수 없다. 법정에서 하염없이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참 힘들고 답답하다"고 밝혔다.</p>
          <p dmcf-pid="3rwQHYOJq5"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번 총선 격전지인 서울의 '한강 벨트'와 충청,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등을 꼽으며 "우리가 집중해야 할 곳은 투표 몇십표 차이로 승부가 갈려버릴 곳이 많다"며 "여러분이 전국 어디에 계시든 아는 분들에게 다 전화해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설득해달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0AjVvlEQ9Z" dmcf-ptype="general">선거 유세 마지막 날까지 이 대표는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금 정말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나라를 이렇게 방치하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외교도, 안보도, 민주주의도, 경제도, 민생도 정말 많이 무너졌다. 국민 뜻에 어긋나는 정권은 존재할 수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pkc4yvwM2X"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나라를 이렇게 망친 국민의힘은 이를 책임져야 마땅한 데도 그들에게 또 기회를 주자는 움직임이 있다. (그들이) 과반의석을 차지하게 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며 "이제는 어느 쪽이 투표를 많이 하느냐에 따라 무려 50~60곳의 승패가 결정 날 것"이라고 호소했다.</p>
          <p dmcf-pid="UiJ7mwo9fH" dmcf-ptype="general">이승주 기자 green@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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