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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증원 1년 유예?' 말 뒤집은 정부‥의료계도 '의견 분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2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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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RR0qfuSnO"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9ii79PBWRs"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2DD6egxpim"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의, 대화의 실마리가 보이나 싶더니, 오늘은 정부와 의료계 모두 혼선을 거듭했습니다.</p>
          <p dmcf-pid="Vjj2PJ41Jr" dmcf-ptype="general">정부는 "증원을 1년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가 곧바로 말을 뒤집었고, 의료계는 공동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내부 반발에 휩싸였습니다.</p>
          <p dmcf-pid="fxxF72phnw" dmcf-ptype="general">먼저 지윤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p>
          <p dmcf-pid="4eepB47vM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811DIymenE" dmcf-ptype="general">정부가 '의대 증원을 1년 뒤로 미루자'는 유예안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놨습니다.</p>
          <p dmcf-pid="6UUITZloLk" dmcf-ptype="general">[박민수/보건복지부 제2차관 (오전)] "일단 이걸 잠시 중단하고 좀 더 추가적인 논의를 해보자, 이런 취지로 제가 이해를 하는데요. 그 부분(증원 1년 유예)에 대해서도 저희가 내부 검토는 하겠습니다."</p>
          <p dmcf-pid="PEE8RoQ0Rc" dmcf-ptype="general">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하기 전까지 2천 명 증원을 변경하는 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는 발언까지 더해 대화의 기대감이 커졌습니다.</p>
          <p dmcf-pid="QrrQJNRuRA" dmcf-ptype="general">그런데, 오후 들어 말을 뒤집었습니다.</p>
          <p dmcf-pid="x11DIymeej" dmcf-ptype="general">정부는 긴급 브리핑을 열어 '1년 유예안'은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yAAVQi8tMN" dmcf-ptype="general">[박민수/보건복지부 제2차관 (오후)] "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습니다."</p>
          <p dmcf-pid="WPP1UK3Ina" dmcf-ptype="general">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갖고 통일된 안을 내놓으라는 기존 입장으로 되돌아간 셈입니다.</p>
          <p dmcf-pid="YbbTX0Ycig" dmcf-ptype="general">의료계 입장도 들쭉날쭉입니다.</p>
          <p dmcf-pid="GYYNDCc6io" dmcf-ptype="general">앞서 의사협회 비상대책위는 전공의와 의대교수, 의대생과 함께 총선 이후 공동 기자회견을 추진한다고 밝혔지만, 상황이 달라졌습니다.</p>
          <p dmcf-pid="HeepB47veL" dmcf-ptype="general">전공의협의회의 박단 비대위원장은 "합동 브리핑에 합의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p>
          <p dmcf-pid="Xmmxije7Ln" dmcf-ptype="general">여기에 임현택 의사협회 회장 당선인도 불만을 나타냈습니다.</p>
          <p dmcf-pid="ZESnjrg2ni" dmcf-ptype="general">비상대책위가 자신을 배제한 채 활동하고 있다며 본인이 직접 비대위원장을 맡겠다고 나섰습니다.</p>
          <p dmcf-pid="5ACdgEnbRJ" dmcf-ptype="general">[임현택/의사협회장 당선인] "기자회견 자체도 저하고 논의된 바가 전혀 없습니다. 단일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비대위가 해체되어야 하는 거죠."</p>
          <p dmcf-pid="1TFrhYOJMd" dmcf-ptype="general">의료계의 공통된 의견을 만드는 것도, 이후 정부와 타협하는 것도, 현재로선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twTocsNfie" dmcf-ptype="general">MBC뉴스 지윤수입니다.</p>
          <p dmcf-pid="FHuCy5SgeR"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송록필 / 영상편집: 정지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3ESnjrg2iM"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01BvH3WAnx"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송록필 / 영상편집: 정지영</p>
          <p dmcf-pid="pS1DIymeiQ" dmcf-ptype="general">지윤수 기자(gee@mbc.co.kr)</p>
          <p dmcf-pid="UtbTX0YceP"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748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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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벨트'에 공들이는 여야‥부산 판세까지 한눈에 "코로나 때보다 어려워요"‥빚 못 갚는 소상공인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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