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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보의 부족현상 심화 농어촌의료공백 커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2:50: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복무만료 대비 신규 공보의 302명 감소<br>의과 공보의 471명 만료…신규는 255명 불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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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정부가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에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지난 4월 2일 도내 한 대학병원에 배치된 군의관들이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다. 유희태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kado/20240408123731839iaul.jpg" data-org-width="640" dmcf-mid="4aikuBts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kado/20240408123731839iau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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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에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지난 4월 2일 도내 한 대학병원에 배치된 군의관들이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다. 유희태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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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크게 감소해 농어촌 의료공백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br><br> 보건복지부는 올해 신규 편입되는 공보의 716명이 8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간 보건지소 등에서 복무한다고 밝혔다. 신규 공보의는 △의과 255명 △치과 185명 △한의과 276명이다. 신규 공보의 인원수는 3년간 복무를 마치는 공보의(1018명)에 비해 302명이 감소한 수치다. 이로써 전체 공보의 복무 인원은 3월 3167명에서 2865명으로 줄었다.<br><br> 특히 신규 의과의 경우 지난해 450명에서 195명 감소했고, 기존 복무 만료인원(471명)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밖에 충원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br><br> 복지부는 의과 공보의 신규 인력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공보의를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하고, 보건지소 순회 진료를 확대할 방침이지만 절대 부족한 공보의를 대체할 인력이 마땅치 않아 보건지소 등의 진료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br><br> 신규 편입 공보의는 오는 11일 전산 추첨을 통해 각 시·도와 교정시설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3월말 기준 공보의 3167명은 전국 각 보건소(85.5%), 국·공립 병원(6.1%), 교정시설(3.0%) 등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br><br> 박창현 chpark@kado.ne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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