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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재무장관 "미중, 회담 개최 합의…中과잉생산 등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16: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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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yDgbFyj0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sbscnbc/20240406154804709qmaz.jpg" data-org-width="849" dmcf-mid="Bh1ygxKG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sbscnbc/20240406154804709qma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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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6>[9개월 만에 또 중국 찾은 옐런 (연합뉴스 자료사진)]</h6> 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중 추가 회담 개최를 합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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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0BEGIA87h" dmcf-ptype="general">AP통신 등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오늘(6일) 성명을 통해 "미국과 중국이 국내 및 세계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적인 교류를 갖기로 의견일치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7UKwXhkP7C" dmcf-ptype="general">이어 "이런 교류는 중국 정부의 과잉생산과 연관성을 포함한 거시경제적 불균형에 대한 논의를 촉진할 것"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미국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공평한 경쟁의 장을 주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zu9rZlEQFI" dmcf-ptype="general">옐런 장관은 어제(5일)부터 중국 광저우를 찾아 방중 일정을 시작한 뒤 줄곧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q72m5SDx0O" dmcf-ptype="general">우선 어제 미국상공회의소(암참) 주최 행사 연설에서 "중국의 생산 능력은 내수뿐 아니라 현재 세계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규모를 상당히 넘어섰다"면서 "타국 경제를 압박하는 과잉 생산 능력을 줄임으로써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p>
          <p dmcf-pid="Bb8C3WsdFs" dmcf-ptype="general">이후 중국의 경제 실무를 담당하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진행한 회담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bK6h0YOJ0m" dmcf-ptype="general">그간 중국이 태양광 패널의 저가 공세와 초저가 전기차 제품의 수출 등 글로벌 업체들과 소위 '치킨 게임'을 벌이면서 세계 경제를 왜곡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 </p>
          <p dmcf-pid="K9PlpGIipr" dmcf-ptype="general">당장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과 경쟁하던 업체들이 문을 닫는 결과로 이어져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게 될 거란 우려가 있습니다. </p>
          <p dmcf-pid="9DC2oQbY3w" dmcf-ptype="general">옐런 장관은 내일(7일) 베이징으로 이동해 리창 총리와 판궁성 중국인민은행 총재, 란포안 재정부장 등과 만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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