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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앙선관위, ‘대파’ 사전투표소 반입 금지…‘정치적 목적’ 우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6:13: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선관위 관계자 “내부 방침으로 문건 전달 아냐…대파논란 선거 영향 고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EQ1DLKp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RuIeVZ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투표함. 사진=박효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kukinews/20240405155802919kafj.png" data-org-width="658" dmcf-mid="8SUlJuXD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kukinews/20240405155802919kaf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투표함. 사진=박효상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9A8XcJqzS" dmcf-ptype="general">
           <br>사전투표 첫날 ‘대파논란’이 발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정부에 항의 목적으로 대파를 들고 가는 것을 정치적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해 반입을 금지하는 방침을 세웠다.
          </div>
          <p dmcf-pid="ygYcVGIiUl" dmcf-ptype="general">중앙선관위는 5일 지역선관위에 투표소 항의성 민원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해당 안내사항에는 대파를 사전투표소 밖에 보관하도록 했다. 이는 대파를 들고 투표소에 갈 수 있냐는 질문이 접수돼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WnTNKyme0h" dmcf-ptype="general">MBC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 마트에 방문해 “시장을 많이 봐서 대파가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이 ‘대파공방’을 주고받으면서 사건이 확대됐다.</p>
          <p dmcf-pid="YvKGN90C0C" dmcf-ptype="general">선관위 측은 대파가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만큼 정치행위로 해석되는 것을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결정은 정부에 항의를 목적으로 대파를 가져가도 되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GDFOM3WAUI" dmcf-ptype="general">선관위 관계자는 5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어떤 분이 공식적으로 정부의 항의 목적으로 대파를 가지고 투표가 가능하냐는 질문을 했다”며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표지물 등을 가져가긴 어렵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HCzTLq1mUO" dmcf-ptype="general">해당 관계자는 “이미 대파가 시민 사이에 많이 알려져 투표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국민의 인식과 안 맞을 수 있지만 대파 논란은 이미 다 알려진 상황이면 제한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p>
          <p dmcf-pid="Xqg2WaMUus" dmcf-ptype="general">아울러 “내부적인 방침을 세운 것이지 별도의 문서로 전달한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ZQsdpOj4um" dmcf-ptype="general">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kP5Enb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kukinews/20240405155803198mnmw.png" data-org-width="680" dmcf-mid="6i1mQtTN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kukinews/20240405155803198mnmw.pn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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