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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중도 정치단체, 독자 대선 후보 내지 않는다…바이든 '안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04:24: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레이블스, 민주·공화 인사 30명 접촉했지만 후보 영입 실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RrpFmaV3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t8rE6qy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의 중도 성향 정치단체 노레이블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041750693kasi.jpg" data-org-width="1200" dmcf-mid="FFIzUCc6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041750693ka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의 중도 성향 정치단체 노레이블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pF6mDPBW3S"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중도 성향의 미국 정치단체 '노레이블스'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하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도·진보 표심 분산에 대한 우려를 덜게 됐다.</p>
          <p dmcf-pid="U0QOrxKGFl" dmcf-ptype="general">낸시 제이컵슨 노레이블스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노레이블스는 백악관에 입성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구할 경우에만 후보를 내겠다고 늘 말해왔다"면서 "그런 후보가 등장하지 않았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책임 있는 행동은 물러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upxImM9H3h" dmcf-ptype="general">앞서 노레이블스는 독자 대선 후보를 내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후보 선정 절차에 착수했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의 여러 인사가 공개적으로 또는 사적으로 후보 제의를 거절했다. </p>
          <p dmcf-pid="7UMCsR2XzC"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은 노레이블스가 30명을 접촉했지만 인지도가 높은 후보를 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zqJvhi8tFI" dmcf-ptype="general">공화당의 경우 대선 경선에서 사퇴한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 민주당에선 조 맨친 상원의원 등이 노레이블스 후보로 출마를 제안받았지만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qBiTln6F0O" dmcf-ptype="general">노레이블스의 이번 결정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p>
          <p dmcf-pid="BbnySLP37s" dmcf-ptype="general">중도 성향의 노레이블스가 후보를 내면 바이든 대통령에게 갈 수도 있는 중도·진보 표를 흡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p>
          <p dmcf-pid="bkG8VHCnzm" dmcf-ptype="general">AP 통신은 노레이블스의 이번 결정으로 이길 가능성이 있는 제3 후보를 원하는 사람들은 실망하겠지만, 노레이블스가 사실상 트럼프를 돕는다고 주장해온 민주당은 안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p>
          <p dmcf-pid="KEH6fXhLUr" dmcf-ptype="general">그러나 노레이블스가 빠지더라도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진보적 신학자인 코넬 웨스트 유니언 신학대 교수, 녹색당의 질 스타인 등이 있어 제3 후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p>
          <p dmcf-pid="9DXP4ZloUw" dmcf-ptype="general">bluekey@yna.co.kr</p>
          <p dmcf-pid="VstRQFyj0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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