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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동정세 불안에 브렌트유 5개월 만에 배럴당 90달러 돌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04:15: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WTI, 배럴당 86.59달러 마감…전날 종가 대비 1.4%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yu8nq1mpz">
          <p dmcf-pid="6vpfJ7Zw37" dmcf-ptype="general">(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중동 정세 악화에 원유 공급에 대한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4일(현지시간) 브렌트유 선물이 배럴당 90달러선을 돌파했다.</p>
          <p dmcf-pid="PGqQgK3I7u" dmcf-ptype="general">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날 종가 대비 1.3달러(1.5%) 오른 배럴당 90.6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p>
          <p dmcf-pid="QHBxa90CuU" dmcf-ptype="general">브렌트유 선물이 근월물 기준으로 배럴당 90달러선을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이다.</p>
          <p dmcf-pid="xXbMN2phpp" dmcf-ptype="general">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86.59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1.16달러(1.4%) 상승했다.</p>
          <p dmcf-pid="yFfiE6qy30" dmcf-ptype="general">국제유가는 공급 불안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달 중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해왔다.</p>
          <p dmcf-pid="W34nDPBWp3" dmcf-ptype="general">특히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미사일 공격으로 중동 지역 확전 위기감이 고조되며 시장의 공급 우려를 키웠다.</p>
          <p dmcf-pid="YmXz61va7F" dmcf-ptype="general">전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장관회의를 열고 감산 정책을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p>
          <p dmcf-pid="GsZqPtTNzt" dmcf-ptype="general">원자재 트레이딩 회사 앤티모의 프랭크 먼컴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지정학적 위험 요인들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국제유가에 강세장을 유발하고 있다"며 "일부는 차익실현에 나선 상황"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O5BQFyjF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 오클라호마주의 원유 저장시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041200226hycm.jpg" data-org-width="500" dmcf-mid="48LryaMU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041200226hy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 오클라호마주의 원유 저장시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XBechi8t75" dmcf-ptype="general">pan@yna.co.kr</p>
          <p dmcf-pid="5KJESLP3z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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