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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당 내리 5번 당선, 청주 청원... 지금은 안갯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07:24: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격전지 르포] 민주 송재봉-국힘 김수민 접전..."경제 엉망" vs. "여당 찍어야 발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UFsrM8tr4">
          <p dmcf-pid="F9qTSodzsf" dmcf-ptype="general">[심규상 대전충청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349GWjLKDV"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04887bfjc.jpg" data-org-width="3000" dmcf-mid="YKAGWjLK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04887bfjc.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충북 청원 호수 공원 산책로에 22대 총선 출마 후보들의 선거 벽보가 붙어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심규상</td>
            </tr>
           </tbody>
          </table>
          <div dmcf-pid="082HYAo9r2" dmcf-ptype="general">
            
           <br>"그런 건 왜 묻는댜. 아 몰라유."
          </div>
          <p dmcf-pid="pLd7UhmeE9" dmcf-ptype="general">4.10 총선에서 지지할 후보를 정했느냐고 묻자 가는 곳마다 예상했던 답이 돌아왔다. 마음속 결정을 했지만 얘기하긴 싫다는 의미다. 특유의 충청도식 답변이다. 결국 어렵게 속내를 밝힌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무고개 식 취재를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p>
          <p dmcf-pid="UoJzulsdOK" dmcf-ptype="general">1일 충북 청주시 청원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오송 나들목을 10km 앞두고 정체가 시작됐다. </p>
          <p dmcf-pid="udx0FsEQEb" dmcf-ptype="general">청원은 청주시의 북측 관문이다. 청주공항역, 청주북부터미널이 청원구에 있다. 세종시까지도 약 15km 남짓 거리다. 이전 청원군이었는데 2014년 청주시 일부와 청원을 통합해 청원구가 됐다. 청원군 중 내수읍, 오창읍, 북이면과 기존 상당구 중 우암동, 내덕1동, 내덕2동, 율량·사천동, 오근장동을 합쳤다. 전체 인구는 약 19만 명 정도다.</p>
          <div dmcf-pid="7JMp3ODxwB" dmcf-ptype="general">
           <strong>변재일 민주당 의원이 내리 5선한 청원... 이번에는?</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ziRU0IwMIq"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07237wsaq.jpg" data-org-width="1000" dmcf-mid="XJCU0IwM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07237wsa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충북 청원구 오송읍의 한 공원에서 공공근로를 하는 인근 주민들과는 보다 긴 대화가 이어졌다. 역시 스무고개다.</td>
            </tr>
            <tr>
             <td align="left">ⓒ 심규상</td>
            </tr>
           </tbody>
          </table>
          <div dmcf-pid="qVbWTaiBEz" dmcf-ptype="general">
            
           <br>이곳은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이 17대 총선(2004년)부터 단 한 번도 낙선한 적이 없다. 심지어 변 의원은 민주당이 크게 패한 18대 총선(2008년)에서도 높은 득표율(44.6%)로 당선됐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신승했다. 충북 내에서 민주당이 더 많은 표를 얻은 곳은 청원구와 진천군이 유일하다.
          </div>
          <p dmcf-pid="BfKYyNnbw7" dmcf-ptype="general">이번 총선에서는 변재일 의원이 컷오프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54)와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37)로 새로운 대진표가 짜였다. 이 때문에 청원 선거 결과가 22대 총선 청주 지역 표심의 바로미터라는 전망까지 나온다.</p>
          <p dmcf-pid="b49GWjLKru" dmcf-ptype="general">이 중 오송읍은 선거구 내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변 의원이 가장 많은 득표율을 얻은 곳이기도 하다. 21대 총선에서 변 후보는 52.99%를 얻어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김수민 후보(44.42%)를 제치고 당선됐다. 특히 변 후보는 오송읍에서만 58.24%를 얻어 김 후보를 18.65%p차로 제쳤다. 사실상 오송에서 승패가 갈린 셈이다.</p>
          <p dmcf-pid="KPfZHkaVOU"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번엔 만만치 않아 보였다. 이날 오송 호수공원에서 만난 40대 A씨는 "변 의원이 너무 오랫동안 의원직을 해 견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변 의원을 찍었지만, 이번엔 저도 견제를 위해 다른 당 후보를 찍을 생각"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9Q45XENfsp" dmcf-ptype="general">50대 후반이라고 밝힌 B씨는 "이곳은 젊은 층이 많아 진보 성향이 많다"며 "지난 대선 때도 이재명 후보 표가 더 많이 나왔던 곳으로 이번에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p>
          <p dmcf-pid="2x81ZDj4w0" dmcf-ptype="general">그는 '지지 후보를 결정했나'는 묻자 "윤석열 정부 들어 경제가 엉망이지 않느냐"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어 "비례후보는 조국혁신당에 투표할 생각"이라며 "서로 경쟁도 하고 필요할 때 도움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p>
          <div dmcf-pid="VXWja2qym3" dmcf-ptype="general">
           <strong>"윤석열 정부 경제 엉망, 심판해야" vs. "민주당 찍었지만 달라진 것 없어"  </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fZYANVBWsF"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09691zfuz.jpg" data-org-width="1000" dmcf-mid="59Bf2HTN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09691zfu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충북 청주시 내덕동 거리에 송재봉 민주당 후보와 김수민 국민의힘 후보 공약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심규상</td>
            </tr>
           </tbody>
          </table>
          <div dmcf-pid="401rDQf5Et" dmcf-ptype="general">
            
           <br>인근 홈플러스로 자리를 옮겼다. 시장을 보러 나왔다는 20대인 C씨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에서 여기까지 내려왔다"며 "아직 취업은 못했다"고 말했다. C씨는 "이 지역을 잘 몰라 찍을 후보도 결정하지 못했고, 선거공보나 공약을 보면서 청년 일자리를 잘 챙기는 투표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div>
          <p dmcf-pid="8ptmwx41m1" dmcf-ptype="general">인근 공원에서는 공공근로를 하는 인근 주민들과는 보다 긴 대화가 이어졌다. 역시 스무고개다.</p>
          <p dmcf-pid="6UFsrM8tO5" dmcf-ptype="general">- 어느 후보를 지지하나?<br>"누구라고 밝히기는 그렇다."</p>
          <p dmcf-pid="PEjf2HTNsZ" dmcf-ptype="general">-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했나<br>"우리야 뭐 노인복지에 신경 쓰는 후보가 최고지."</p>
          <p dmcf-pid="QDA4VXyjmX" dmcf-ptype="general">- 어느 당이 노인복지에 더 신경을 쓰던가?<br>"정당으로 보면 다 똑같지. 그게 그거지 뭐..."</p>
          <p dmcf-pid="xwc8fZWAEH" dmcf-ptype="general">- 그러면 어떻게?<br>"아무래도 한 살이래도 젊은 사람이 정치를 잘하는 것 같아 젊은 사람 찍으려고."</p>
          <div dmcf-pid="yKzvlLe7mG" dmcf-ptype="general">
           다시 청원 내덕동으로 향했다. 오송에서는 18km 남짓 거리다. 한참을 달리자, 율량·사천동, 오근장동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이곳은 오창읍과 함께 최근 선거 때마다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오는 곳이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W9qTSodzEY"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11249sqsl.jpg" data-org-width="1000" dmcf-mid="KFsShnRu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11249sqsl.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충북 청원 내수읍 장날 장터에서 송재봉 민주당 후보가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송재봉 후보사무소</td>
            </tr>
           </tbody>
          </table>
          <div dmcf-pid="Y2ByvgJqsW" dmcf-ptype="general">
            
           <br>반면 내덕동과 우암동, 북이면은 국민의힘 우세지역이다. 마침 내덕동 주민자치센터를 오가는 주민들이 제법 보였다.
          </div>
          <p dmcf-pid="GanBzvIiEy" dmcf-ptype="general">자신을 40대라고 밝힌 한 주민은 "반도체 경기도 좋지 않고 물가도 불안하다"며 "젊은 야당 후보가 나왔으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HNLbqTCnwT" dmcf-ptype="general">인근 청주시 흥덕구 일반산업단지에 있는 SK하이닉스 등 제조업체에서 16만 명이 일하고 있다. 청주시민 대부분이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제조업 동향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p>
          <p dmcf-pid="XjoKByhLwv" dmcf-ptype="general">60대 중반이라는 주민은 "민주당 의원이 일하는 동안 크게 달라진 게 뭐가 있냐"며 "여당 후보를 찍어야 낙후된 내덕동 일대가 바뀔 것"이라고 속내를 밝혔다.</p>
          <p dmcf-pid="Zrk645YcES" dmcf-ptype="general">인근 식당에서 만난 주민들은 좀처럼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자리를 털고 나오는 기자를 향해 한 50~60대로 보이는 한 주민이 웃으며 손가락 한 개를 펴 흔들었다. 1번을 지지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는 다가가자, 고개까지 가로저으며 손사래를 쳤다.</p>
          <div dmcf-pid="5mEP81GkIl" dmcf-ptype="general">
           <strong>송재봉 후보 "윤석열 정부 심판 도구되겠다"<br>김수민 후보 "여당의 약속은 실천, 실천하겠다"</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1JMp3ODxwh"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12738snvk.jpg" data-org-width="811" dmcf-mid="9Wq4VXyj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12738snv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충북 청원군 내수읍 장날, 장터에서 김수민 국민희힘 후보가 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김수민후보사무소</td>
            </tr>
           </tbody>
          </table>
          <div dmcf-pid="tiRU0IwMwC" dmcf-ptype="general">
            
           <br>여야 후보들도 각각 지지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맞춤형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div>
          <p dmcf-pid="FneupCrRmI" dmcf-ptype="general">송재봉 민주당 후보는 "청원구는 청주시의 미래성장동력이자 엔진"이라며 "첨단산업 중심으로 일자리 더 만들어내고 삶의 질을 알뜰히 살펴 청원에서 사는 게 자랑스러운 일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3PfZHkaVEO" dmcf-ptype="general">또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장바구니 물가는 크게 오르고 소상공인은 생존의 위기를 느끼고 있다"며 "민생문제에 무관심하고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도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0Q45XENfss" dmcf-ptype="general">김수민 국민의힘 후보는 "국회가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면 그 수혜를 인접한 청원구가 받을 것"이라며 "여기에 청주공항 인근지역 개발로 청원을 청주의 신경제 생활권 중심, 대한민국 핵심 도시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p>
          <div dmcf-pid="p01rDQf5Im" dmcf-ptype="general">
           이어 "지금이 충북 발전의 골든타임"이라며 "야당의 약속은 약속이지만 여당의 약속은 실천이다. 골든타임을 잡기 위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Uptmwx41rr"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14341mhco.jpg" data-org-width="1000" dmcf-mid="58gDk62X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14341mhco.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여론조사로 본 청원 표심은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팽팽하다.</td>
            </tr>
            <tr>
             <td align="left">ⓒ 심규상</td>
            </tr>
           </tbody>
          </table>
          <div dmcf-pid="uUFsrM8tIw" dmcf-ptype="general">
           여론조사로 본 청원의 표심도 팽팽하다.
          </div>
          <p dmcf-pid="7ca2KYSgsD" dmcf-ptype="general">KBS 청주가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송재봉 후보 37%,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 32%로 집계됐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이 조사는 무선전화면접 100%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p>
          <p dmcf-pid="zkNV9GvamE" dmcf-ptype="general">지난달 15~16일 이틀간 (주)글로벌리서치가 CJB 청주방송·청주KBS·충북MBC·동양미디어·중부매일·충북일보 6개 언론사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42% 동률을 나타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어도 응답자 39%는 김 후보를, 38%는 송 후보를 택해 1%p차 초접전 양상이었다. (청주시 청원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휴대전화 가상 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법, 응답률 14%,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p>
          <div dmcf-pid="qGTaoK7vmk" dmcf-ptype="general">
           연령별로 보면 송 후보는 20대와 40대의 지지율이 높았고, 김수민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BHyNg9zTrc"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16020arxq.jpg" data-org-width="3000" dmcf-mid="169GWjLK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ohmynews/20240403071516020arx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오송읍 만수공원에서 본 청원구 풍경. 예측불허인 청원구의 안갯속 표심을 보는 듯 미세먼지로 흐릿하다.</td>
            </tr>
            <tr>
             <td align="left">ⓒ 심규상</td>
            </tr>
           </tbody>
          </table>
          <div dmcf-pid="bXWja2qywA" dmcf-ptype="general">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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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국세감면인데 통계자료 없앤 윤석열 정부 [이게 이슈] “집주인 체납, 알아서 확인하세요”...전세사기 대책 내놨다더니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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