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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테무/하단/테무 가입한 고객 개인정보, 中정부에 직배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3-14 0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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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h0fEHyjnx">
          <p dmcf-pid="V6AlBiRunQ" dmcf-ptype="general">“테무가 앱에 악성코드와 스파이웨어를 고의적으로 탑재했어요. 테무는 고객 스마트폰의 모든 것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fMDy2giBMP" dmcf-ptype="general">미국 매사추세츠,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뉴욕, 그리고 버지니아에 있는 12명의 소비자들은 테무가 고객의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있다며 지난달 중순 테무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44NCzdxpL6" dmcf-ptype="general">미국 ABC방송은 테무 앱에 가입한 고객이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해 제기한 두 건의 집단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13일(현지시간) 전했다.</p>
          <p dmcf-pid="8nIZPkNfJ8" dmcf-ptype="general">이들은 테무 앱이 스마트폰 보안 시스템을 피해 알림과 메시지를 추적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dmcf-pid="6faI7eQ0n4" dmcf-ptype="general">롭 도비디오 드렉셀대학 범죄학과 부교수는 “테무 앱이 소비자의 사진과 비디오에 접근할 권한을 갖고 있다”며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는 것 자체가 꽤 걱정스러운 일이며, 내가 테무 앱을 내 기기에서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P8jhqJMULf" dmcf-ptype="general">테무는 회원 가입 시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대한 동의를 받고 있지만, 필요한 경우 동의 없이 정보 제삼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p>
          <p dmcf-pid="Qh0fEHyjeV" dmcf-ptype="general">유럽에서는 테무 앱을 설치할 경우 다른 앱보다 4배 더 많은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p>
          <p dmcf-pid="xvu6r5GkR2" dmcf-ptype="general">지난해 4월에는 CNN이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통해 테무 앱이 실제로 개인 스마트폰 정보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구글은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테무 앱 접근을 일시적으로 차단하고 사용자들에게 앱 제거를 요청했다.</p>
          <p dmcf-pid="yjT0dsDxR9" dmcf-ptype="general">독일의 한 언론매체는 테무 앱을 껐을 때도 앱이 24시간 백그라운드에서 활성화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테무 측은 이를 사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WMDy2giBeK" dmcf-ptype="general">테무 측은 관련 혐의를 전면적으로 부인하며 “집단소송은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 “테무에서는 개인 정보 보호와 데이터 관행의 투명성 유지가 핵심 가치”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YiOX6caVJb" dmcf-ptype="general">고객 정보 유출 비판을 의식한 테무는 본사의 법적 주소를 미국 보스턴으로 옮겼다. 모회사인 판둬둬(PDD)홀딩스도 법적 주소를 아일랜드로 옮겼지만 의심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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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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