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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개학 1주일 앞으로… 대전형 늘봄학교 인력·공간 준비 분주

온카뱅크관리자

2024-02-25 19:07: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학기부터 45개교 운영, 인력 채용 완료<br>교실 정비도 마무리 단계… 기대-우려 반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wnn2hMUx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ywwd5j48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전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2/25/daejonilbo/20240225183234103zwrp.jpg" data-org-width="499" dmcf-mid="GtAAQYLK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5/daejonilbo/20240225183234103zw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전일보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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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lccxGo94D" dmcf-ptype="general">올 신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운영되는 가운데 학교 현장은 공적 돌봄 확대에 대한 기대감과 부족한 준비 기간에 따른 현장 혼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다.</p>
          <p dmcf-pid="5b11I8YcxE" dmcf-ptype="general">2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1학기 전체 149개 초등학교 중 45개(30.2%) 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된다.</p>
          <p dmcf-pid="1hAAQYLKxk" dmcf-ptype="general">시교육청은 새학기 늘봄학교 업무를 위한 막바지 인력·공간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늘봄학교 참여 학교 10여 곳에선 기존 교실을 늘봄학교 겸용교실로 전환했으며, 나머지 학교에선 특별교실 등 공간 재편을 마쳤다. 바닥난방 시설 설치 등 공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겸용교실 설치에 따른 학년별 교사 연구실도 모두 확보했다. 기간제 교원, 프로그램 강사 등 인력 채용의 경우 이달 23일까지 완료한 상태다.</p>
          <p dmcf-pid="tRKKZouSQc" dmcf-ptype="general">학교 현장에서의 공적 돌봄이 확대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선 긍정적인 반응이 대체적이다.</p>
          <p dmcf-pid="F8uuyets4A" dmcf-ptype="general">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김모 씨(33)는 "맞벌이인데 퇴근이 늦어 늘봄학교에 신청하려고 한다"며 "아이를 학원에 보내야 하나 걱정했는데, 학교에 맡기게 되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38uuyetsQj" dmcf-ptype="general">실제 교육부가 지난달 1-8일, 올 초등학교 1학년 입학예정 학생의 학부모 5만 26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늘봄학교 이용을 원한다는 응답자는 83.6%였다.</p>
          <p dmcf-pid="0677WdFOPN" dmcf-ptype="general">그러나 교육 현장에선 준비 기간 부족에 따른 인력 채용 미비 등을 우려하고 있다. 2학기 전면 시행시 현장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교육부의 늘봄업무 교사 배제 방침에 따라 행정업무를 지원을 위한 기간제 교원 등 인력 채용이 필수적인데, 아직까지 상당수 초등학교의 구인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다.</p>
          <p dmcf-pid="psgg4vdzxa" dmcf-ptype="general">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각 교육지원청에 서한문을 보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추진을 당부했다.</p>
          <p dmcf-pid="UkddbOP34g" dmcf-ptype="general">이 장관은 "인구절벽이라 불릴 만큼의 급격한 시대변화에 이제는 교육계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계부처, 민간, 각계의 전문가 등 온사회가 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올 한해는 (늘봄학교의) 과도기적인 단계로 많은 선생님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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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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