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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개혁4당 "비교섭단체 1명 제한 강행" 반발…민주 "의장 권한"(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11:57: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국힘 합의안에 "다양성 보장 방향으로 가야" 비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MuJJVTs1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b01d722f9a9364ac29f62a02966d652e6a3848c0a262ce8953546ae6dfc5ce" dmcf-pid="9R7iifyO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혁진보4당 원내대표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독점 정개특위 구성에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1/20251217115545737brgb.jpg" data-org-width="1400" dmcf-mid="bX4kkdFY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NEWS1/20251217115545737brg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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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진보4당 원내대표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독점 정개특위 구성에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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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29109b5397c21249fcdb425baac71d4ce22897e8a1e43fd4ab62881b64124ed" dmcf-pid="2eznn4WIZx"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개혁진보4당은 17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비교섭단체 위원을 1명으로 제한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안을 강행 처리하려 한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장의 권한"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2c2cc6e630e064f90bfd8b962d1716f96d35b5f2955e9ce7b6feb28e0929db9d" dmcf-pid="VdqLL8YCHQ" dmcf-ptype="general">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와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개특위 구성부터 제정당의 다양한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0c7e0eaa14b3c37e04bb4c2228beac1f1701ed986841ff5100b14a796760a0c" dmcf-pid="fJBoo6GhZP" dmcf-ptype="general">윤 원내대표는 "거대 양당은 소수 정당을 철저히 배제하고 비교섭단체 위원을 1명으로 제한하려는 일방적 구성안을 1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정치개혁을 위한 진정성과 정신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41c1c56eaccd37ceddfbcd9bef12aa017e3d2a367d4c832b1e01e0f40fad79d" dmcf-pid="4ibggPHlH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거대 양당의 이해관계 속에서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문제를 거대 양당의 손에만 맡길 수도 없고 맡겨서도 안 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fbd99d940fb3e5c67ed713fc82d8b98a804c38b404b73622d15d8471de8d40e" dmcf-pid="8DMssg71H8" dmcf-ptype="general">용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될 정치개혁은 다양한 민의가 존중받는 기틀을 마련해야 하며 비례성과 다양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2dcca35cd8cfaaaab043902a02125f22aac998e1e5f9fe055775930bbcff348" dmcf-pid="6wROOaztX4" dmcf-ptype="general">서 원내대표도 "원내 모든 정당이 참여하는 정개특위를 구성해 다양한 민의를 반영하는 정치개혁을 제대로 논의하자"며 "다양성이 결핍된 논의 구조에서 제대로 된 선거제도 개혁이나 정치 선진화 방안이 나올 리 만무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64a461b283ffbcd22645f7b93bc164da2c07b19ffd4765ca6811e265cd3a6f" dmcf-pid="PreIINqFtf"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0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정개특위를 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개혁 4당은 이 같은 구성안에 반발해 지난 12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의 연석회의에서도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60c964de41f1f082f15658ff6adc23905ce09c109330806115e6ec15b16d30e" dmcf-pid="QmdCCjB3XV" dmcf-ptype="general">신지혜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은 "이후 민주당으로부터 공식적인 추가 답변은 없었다"며 "그런 상황에서 운영위원회가 열린다고 해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9e844fe5c7cb9b89a7b751db1cc14e3752a4238a3229af7ac80308802d47ee6" dmcf-pid="xsJhhAb0G2"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정개특위 구성이 관례대로 여야가 동수로 하는 건데 (개혁진보 4당에서) 1명은 들어갈 수 있지 않느냐"며 "그것도 우리 권한은 아니고 국회의장이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31c0fa5410607c974568e3d7784e4c4ee55c8479667cda7bfe400d14c0a7f49" dmcf-pid="y9X44UrN19" dmcf-ptype="general">liminallin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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