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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매협 “박나래 사태, 업계 질서 훼손…철저 조사 촉구” [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10:32: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eRtSe4r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0c7fb5b81a62a2c86eb11e8865c2a61976a514a07d962943e52aeae17ec835" dmcf-pid="ULdeFvd8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박나래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ilgansports/20251217103237002spes.jpg" data-org-width="800" dmcf-mid="0Fkc9FkL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ilgansports/20251217103237002sp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박나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ff516a344ed5b6eaa861ca3f93f1820eb7bd327d21e3b9f6179e2f4404527a" dmcf-pid="uoJd3TJ6m1" dmcf-ptype="general">
           <br>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상벌위)가 최근 불거진 방송인 박나래 관련 논란과 관련해 “이번 사태로 드러난 문제들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17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441a93b926179416d6ac158414144ff2b29c51dbc47713af6fe201e354c83ce" dmcf-pid="7giJ0yiPO5" dmcf-ptype="general">상벌위는 “이번 박나래 사태와 관련해 박나래의 행위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선량한 풍속과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업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판단했다”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 혼란과 큰 파장을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4f7706feb9f2b774ede8b96bd2084fdccae4d5948719c5269fd19506de2bca" dmcf-pid="zanipWnQDZ" dmcf-ptype="general">이어 상벌위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나래가 특수상해와 의료법, 대중문화산업발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관계 수사기관에 고발된 사실을 언급하며,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수사 협조를 촉구했다.</p>
          <p contents-hash="f04e3a16cefbb28a9ae51baaedf223ea7cf08adb04a2300b2e1d000f98d4aab3" dmcf-pid="qNLnUYLxwX" dmcf-ptype="general">특히 매니저 근로계약 및 4대 보험 미가입 의혹에 대해서는 “충분히 수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를 현명하게 해결하지 못한 것은 박나래 측의 불법적이고 부정적인 책임 회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1b869fadb411cee5bb241495389b7fef11a1edf4a7c22a12ecfdf475b48a401" dmcf-pid="BVbBhAb0wH" dmcf-ptype="general">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상벌위는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박나래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며 “연예인들이 매니저에게 소위 ‘갑질’을 하고 연예활동과 무관한 업무를 강요하는 것은 반드시 사라져야 할 고질적인 악습이다. 사실로 밝혀질 경우 협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력하게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fc4a9921a99b53f1d94f1690b846d1b81437a58b8841f92fc69e04dcc9b12b1" dmcf-pid="bfKblcKpwG" dmcf-ptype="general">끝으로 상벌위는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활동하고 수익이 발생하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이 크다”며 “충분한 자숙과 책임 있는 행동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0dad584adb4fdf0242c5525fdda597a3b5a1495c998769998cb8d8ffa89dbe5" dmcf-pid="K49KSk9Um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매니저와 연예인의 관계가 올바로 정립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더욱 투명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6592ae4898360d36ba7e17e618da77905c0fe1f2528b3b3f24cd8f85b6ebf8e" dmcf-pid="9829vE2uDW"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박나래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다양한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58a822fc69fd6c438cfa4a32341cccfa1f233aa739dea7e5b06963a2c667abed" dmcf-pid="26V2TDV7sy" dmcf-ptype="general">이에 박나래 측은 5일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후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고 반박했다. 이후 박나래 측은 A씨와 B씨를 상대로 공갈 혐의 고소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2a57f9c4b4ee55514a59068288aac889b58a9499baf6feb3f3c4733d97e0727c" dmcf-pid="VPfVywfzOT" dmcf-ptype="general">박나래가 고소하자 A씨와 B씨 역시 이날 늦은 밤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형사 고소를 진행했고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p>
          <p contents-hash="9aab5e2bb6290d60b1d78540b0d468e825396b037bf0141cb52b49f84e8d35e7" dmcf-pid="fQ4fWr4qwv" dmcf-ptype="general">이 의혹들 외에도 박나래는 최근 ‘주사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링거 주사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불법 의료 의혹까지 더해졌다. 박나래 측은 해당 인물에 대해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인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5aa8353150f74a5a72ef129bcd56dfee1e0df25a81a841c7cfb7d81165759546" dmcf-pid="4x84Ym8BwS" dmcf-ptype="general">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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