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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준 “유치원 적응 못해 전학 다녀, 주먹 피면 사람 머리카락 나와” (4인용식탁)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5 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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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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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e8eddd84a98f4b440ff77110cd2128a8d46ab312ef6241c4dae04882f0deb5" dmcf-pid="b9ytOIQ9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0716785adzk.jpg" data-org-width="600" dmcf-mid="ziVR7zOc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0716785adz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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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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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0716944sbyz.jpg" data-org-width="600" dmcf-mid="qBdj86Gh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5/newsen/20251215210716944sby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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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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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9VY3ChMVT2"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a17e9a2268157e53bc93c2f80ba4596267761591b5ef3614cf455fe6d0cde43c" dmcf-pid="2fG0hlRfC9" dmcf-ptype="general">고준이 유치원에도 적응 못하고 신부를 꿈꾼 적이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a3c53b4474a1465851a43a298e14e0dcc2e363424607579710afebb2f0dde7f" dmcf-pid="V4HplSe4vK" dmcf-ptype="general">12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고준이 절친으로 조재윤, 이상준을 초대했다. </p>
          <p contents-hash="fcf30f42ee5638e20f656f360f1c44b843c1f61254848a1edbe6bbf44d883d95" dmcf-pid="fqlXwr4qyb" dmcf-ptype="general">고준은 “어릴 때는 신부님이 꿈이었다. 사회에 잘 못 어울려서 방과 후에 주먹을 꽉 쥐고 있더라고 한다. 어머니가 펴려고 해도 손을 안 내주고. 손을 피면 사람 머리카락이 나오고. 유치원 애들이 말을 걸면 말 못하게 하려고 머리 잡아당기고 할퀴고 못 섞인 거다. 유치원 때도 전학가고 그랬다”고 유년시절을 말했다. </p>
          <p contents-hash="e7b1c38be1538781600d0e2f666b9e53997ff28733bcac3e748ccdf4b96f5b6c" dmcf-pid="4BSZrm8BCB" dmcf-ptype="general">이어 고준은 “어머니가 방법을 찾다가 절도 데려가고 교회도 데려가고 성당을 데려갔는데 성당에서 파이프 오르간 소리가 들렸다. 신부님이 큰 키에 미사복에 와인잔을 닦는데 그게 너무 멋있었다. 종교적 신념이 아니고 신부님이 또 보고 싶어서 갔다. 갈 때마다 성당 종소리에 매료돼서 종을 울리고 싶어서 새벽 미사에 나가서 종을 울렸다”며 복사 활동 후 수도원에 들어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d8ccd10ea6d7a25a202e85e91b6da552db925c5b7dc0dec5b5810874a0129b8" dmcf-pid="8bv5ms6bvq" dmcf-ptype="general">그런데 사춘기가 오면서 교리 시간에 함께 수업을 듣던 여자친구에게 반해 이성의 눈을 떴다고. 고준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처음 느꼈다. 예쁘다. 수녀님과 신부님에게 수도원 들어가면 여자 못 만나요? 그러면 안 하겠습니다”라며 신부의 꿈을 접은 이유를 말했다. </p>
          <p contents-hash="82a372f1a1118d996b1bd20a3d47cceb3723d571d4e73403709e3108eee543e9" dmcf-pid="6KT1sOPKTz" dmcf-ptype="general">또 고준은 “교리시간 끝나고 성당 뒤에서 만났는데 얼굴은 똑같은데 못 보던 점이 있는 거다. 뭔가 했더니 일란성 쌍둥이였다. 장난친다고 다른 아이가 나온 거다. 거기서 크게 상처 받아서 이성관도 무너지고 종교적 신념도 무너졌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다. 세상이 끝난 줄 알았다”며 그 친구와도 잘 되지 못했다고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contents-hash="0edcdab91de8060b9d19520d888727b54727377df511aa277d3e007d2161a527" dmcf-pid="P9ytOIQ9y7"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Q2WFICx2W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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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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