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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셧다운에 배급소 '긴 줄'‥트럼프 지지율 최저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4 15: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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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a92244c58e1eba9426eb9e68ca3b26a1c463bd86038e72e43f136515c5d9940" dmcf-pid="ZQlPFaqFC4" dmcf-ptype="general"> [뉴스외전]</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5xSQ3NB3vf"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5203c2f9b84524404889e37956b70bfb5b7afe7fca3773831130907e5018aafb" dmcf-pid="1Mvx0jb0hV" dmcf-ptype="general">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34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f58e2c7c71aba964f0eb862710b20fc9e93f530453594db9b6fcb8fae29dc17b" dmcf-pid="tRTMpAKpC2" dmcf-ptype="general">저소득층 식비 지원조차 끊길 위기에 처하면서, 식료품을 나눠주는 '푸드뱅크'마다 인파가 몰리는 상황이라는데요.</p>
          <p contents-hash="0ff88c76e6b13030ded68f36a92bbe2fd84f32601fb99dd9751801a18952f732" dmcf-pid="FeyRUc9US9"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임기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p>
          <p contents-hash="ab09ace8459f955eda6702e27a95a4553b8e6966ae232fc088d1d63ee546c7c8" dmcf-pid="3dWeuk2uSK" dmcf-ptype="general">뉴욕에서 나세웅 특파원입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0JYd7EV7yb"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10d08621b27c0740fc798a87cbf6a2be0892bb786820f01d846afbfd127a839d" dmcf-pid="pQlPFaqFvB" dmcf-ptype="general">뉴욕 브롱크스의 한 무료 배급소에 이른 새벽부터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p>
          <p contents-hash="9c51cc7db331240382f8464e6cc31075e8ea9afd36db967febf7eeed16ff3731" dmcf-pid="UxSQ3NB3Tq" dmcf-ptype="general">식료품을 구하기 위해섭니다. </p>
          <p contents-hash="8479c9718bc104ebfec25a032ec3e6fd17f7353a06a4c36607d7957588d9769d" dmcf-pid="uMvx0jb0Sz" dmcf-ptype="general">민간단체들이 운영하는 '푸드뱅크'마다 평소 두 배에서 세 배 규모의 인파가 몰렸습니다.</p>
          <p contents-hash="e16aa8030b5067c210d6366a598c1765b4598604bd8ed380b2c7f3eb3304a134" dmcf-pid="7RTMpAKpT7" dmcf-ptype="general">[빈센트 제임스/켄터키 '푸드뱅크' 대표] "사람들이 정말 식품 은행으로 몰려들고 있고, 우리와 협력하는 '푸드뱅크' 파트너들도 음식이 다 떨어지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p>
          <p contents-hash="a48f8359731adbc728b8494de12a0b86632bf20b831fd29d983e6fe0aeb767cb" dmcf-pid="zeyRUc9USu" dmcf-ptype="general">예산안 통과 지연으로 연방정부가 멈춰서는 '셧다운' 사태가 길어지자, 정부가 이번 달부터 저소득층 식비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a6c0fcfe1293531802980e2370980c9f04d3a9f89cfecc19a7a88b7f70a194a1" dmcf-pid="qdWeuk2uCU" dmcf-ptype="general">[메릴랜드 푸드뱅크 방문자] "이제 우리는 먹을 것을 살지 공과금을 낼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요. 우리에겐 어린아이들이 있거든요."</p>
          <p contents-hash="7090b10679df00f6d94f68e17771f51fc719e11584abd6e4f06b61ccb0826b17" dmcf-pid="BJYd7EV7Cp" dmcf-ptype="general">식비 지원 대상자는 4천2백만 명, 미국인 여덟 가구 중 한 가구꼴입니다.</p>
          <p contents-hash="f857e3aa43676446ee29d3b1e05ca11930fcb74c059f146a4373f0469916b097" dmcf-pid="biGJzDfzl0" dmcf-ptype="general">도입 6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중단 위기에 처하자, 법원은 지난주 예비 자금을 쓰라고 정부에 명령했습니다.</p>
          <p contents-hash="19b5a1d2ac6beffea4ecd133c1c4bccb66d99f7faa3651d26280081bf38e0054" dmcf-pid="KnHiqw4qv3" dmcf-ptype="general">이미 연방 공무원 75만 명은 무급 휴직 처리됐고, 필수 인력 수십만 명은 월급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0bc6d84c69cd638b2eab430b7bc2bfcc1d7591e408507805ccacf41d34b4750" dmcf-pid="9LXnBr8BhF" dmcf-ptype="general">[달린 캐스틸로/미국 세관 직원] "월급을 못 받으면서도 매일 일하러 가요. 버티기 힘들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ebec4059c1fada2a5335299996170eef8602c41a6e458f4d500d46a5f75b98e" dmcf-pid="2oZLbm6bTt" dmcf-ptype="general">법원 결정에도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절반 수준만 지급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p>
          <p contents-hash="c3a80bceae07f9957c9e0194fffa8bad5e60e82d7b34be1db1862fddd779e078" dmcf-pid="VoZLbm6by1"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에 이용당하지 않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d19eadfdb52d0b173eb80a2a6e099c9d2580e48f7424d4bcaf7bf88d66cf8621" dmcf-pid="fg5oKsPKy5" dmcf-ptype="general">CNN은 지난주 자체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37%, 이번 임기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p>
          <p contents-hash="8157516252b2f5a14c3cd720152c7e312797049f1893421d15a1986e44410412" dmcf-pid="4a1g9OQ9WZ" dmcf-ptype="general">부정 평가는 63%로 트럼프 1·2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는데,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등이 주된 이유로 꼽혔습니다.</p>
          <p contents-hash="86e1bad1c518e0ad5267ece68245f91437d5b4aeeb626f2fbd4eee9af823d9df" dmcf-pid="8Nta2Ix2lX" dmcf-ptype="general">뉴욕에서 MBC뉴스 나세웅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0b334938dd4626e66fb1857170c2bf713cfe010390a4bf04e5ebdcd1de473b9e" dmcf-pid="6jFNVCMVCH"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7b6ae309c3a641a1a24c8851fc8bd62cbaafac5ae7fd572a60018fec1c1b0188" dmcf-pid="PA3jfhRflG" dmcf-ptype="general">나세웅 기자(salto@mbc.co.kr)</p>
          <p contents-hash="f0bedf96fc35fa080724a69bb37847d4382355fd76e3ec14e6ef8162dc0c6628" dmcf-pid="Qc0A4le4C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400/article/6772216_36776.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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