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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가 지지부진하네, 팔자”...23만 동학개미 삼성전자 떠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6 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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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22AJQ9rs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PPraJ6hD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6/mk/20230206155705106rxjw.png" data-org-width="600" dmcf-mid="ZDnvrAiH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6/mk/20230206155705106rxj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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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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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77nP2ujOK"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가 지난해 4분기에 23만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00만명을 넘었던 소액주주 수는 다시 50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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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BgM4qkmb" dmcf-ptype="general">6일 한국예탁결제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보통주를 갖고 있는 개인 투자자 수는 지난해 9월 말 602만명에서 지난해 말 579만명으로 줄었다.</p>
          <p dmcf-pid="0IIuZyOKDB" dmcf-ptype="general">2019년 말 56만명이었던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2020년 말 214만명으로 1년 만에 4배 가량 급증했고, 2021년 말 505만명으로 불어났다.</p>
          <p dmcf-pid="pTTK0Zv8Eq"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소액주주 지분율은 2019년 말에는 3.6%에 불과했지만, 작년 9월에는 22.8%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작년 4분기에 소액주주 수가 500만명대로 떨어지면서 지분율도 작년 연말 기준 18.4%로 20% 아래로 떨어졌다.</p>
          <p dmcf-pid="URRIcoMTEz" dmcf-ptype="general">이는 개인투자자들이 지난해 9월30일 5만3100원이었던 주가가 11월11일 6만2900원까지 오르면서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uJJlDNdYw7" dmcf-ptype="general">또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동학 개미 이탈 현상이 뚜렷했다. 시가총액 2위인 LG에너지솔루션의 소액주주 수가 지난해 9월 말 97만명에서 연말 79만명으로 18만명 줄어들었다.</p>
          <p dmcf-pid="7IIuZyOKIu" dmcf-ptype="general">시총 9위인 네이버도 지난해 9월에는 주주가 108만명까지 늘면서 ‘100만 주주 시대’를 열었지만 4분기에는 주주가 4만명가량 줄었다.</p>
          <p dmcf-pid="zAAXlmj3EU" dmcf-ptype="general">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도 주주가 각각 1만명씩 줄어 9만명, 20만명을 기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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