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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국, 트럼프 시절에도 정찰 풍선 최소 3번 띄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6 15: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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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서프사이드 해변에서 격추되기 직전의 중국 정찰 풍선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6/NEWS1/20230206154812804yuni.jpg" data-org-width="664" dmcf-mid="zQ7ZEaeW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6/NEWS1/20230206154812804yun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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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서프사이드 해변에서 격추되기 직전의 중국 정찰 풍선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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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YOe6bDol"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정부 시절에도 중국이 최소 3번 정찰 풍선을 띄웠지만 최근까지 미국 정부는 이를 알지 못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
          <p dmcf-pid="K4AdutWQjh"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정보 당국자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p>
          <p dmcf-pid="98cJ7FYxNC" dmcf-ptype="general">정보 당국자는 트럼프 정부 시절 중국의 정찰 풍선이 최소 3번 미국 대륙을 횡단했으며, 이번이 4번째라고 밝혔다.</p>
          <p dmcf-pid="26kiz3GMcI" dmcf-ptype="general">바이든 행정부는 4일 4번째 비행체를 사우스캐롤라이나 동부 해안에서 격추시켰다. </p>
          <p dmcf-pid="VJIAfB3ooO" dmcf-ptype="general">트럼프 등 공화당 정치인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정찰 풍선을 빨리 격추시키지 않는다며 정부를 공격했지만 정작 자신들의 집권 기간에는 이 같은 사실 조차 몰랐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p>
          <p dmcf-pid="fiCc4b0gNs" dmcf-ptype="general">국방부는 풍선의 파편이 지상으로 떨어져 개인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해상으로 이동할 때까지 기다렸다 풍선을 격추할 것을 제안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4nhk8Kpakm" dmcf-ptype="general">미국은 현재 풍선의 잔해를 회수하고 있고, 스파이 풍선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중국은 풍선이 기상 연구용이라며 우연히 항로를 이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dmcf-pid="8aTrxfzcor" dmcf-ptype="general">sinopar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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