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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포환던지기 박시훈, 아시아선수권서 12위…"더 성장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05-30 09:33:00

심준은 18m07로 9위 기록 여자 정예림은 5위 위치해 남녀 1600m 계주도 노메달<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30/NISI20250530_0001856144_web_20250530083632_20250530093429152.jpg" alt="" />[서울=뉴시스] 남자 포환던지기 박시훈. (사진=구미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남자 포환던지기 유망주 박시훈(금오고)이 더 발전한 모습을 예고했다. 박시훈은 지난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17ｍ47을 던져 15명 중 1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아시아주니어선수권(20세 미만)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대형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성인 무대에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시훈은 경기 후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이번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 참석하게 돼 선발전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결과가 아쉬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첫 성인부 국제 무대였던 만큼 본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심준(영월군청)은 18ｍ07로 9위에 위치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경기에서는 정예림(과천시청)이 55m41를 던지며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했지만 5위에 그쳤고, 한국 신기록 보유자 신유진(논산시청)은 54m79의 기록으로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30/NISI20250530_0001856157_web_20250530085026_20250530093429157.jpg" alt="" />[서울=뉴시스] 한국 남녀 1600m 계주 대표팀.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신민규, 주승균, 송형근, 김의연으로 구성된 남자 1600m 계주팀은 이날 열린 결선에서 3분07초20를 기록, 4위에 자리했다. 김서윤, 김주하, 하제영, 이해인으로 꾸려진 여자 1600m 계주팀은 3분42초61로 6위에 자리했다. 성진석(울산광역시청)은 남자 멀리뛰기 예선에서 7ｍ74로 6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남자 멀리뛰기 결선은 30일 오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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