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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해숙, 첫 등장부터 강렬.."나 사람도 죽여, 고무장갑 꼈잖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9 23: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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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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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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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df2139837b040d214fb91c81a1f03797151a01920bc732d0f86c45ad4707f4" dmcf-pid="uVJAd7KG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32653873dygx.jpg" data-org-width="1200" dmcf-mid="3ErvwxJq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32653873dyg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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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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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자가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div>
          <p contents-hash="65ed3fce16361da4d514f6b79b8f490ad2e73d962a9d34ad69de7be9c67f2f32" dmcf-pid="zaOWseLKyv" dmcf-ptype="general">19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는 김혜자가 연기하는 이해숙이 강한 존재감으로 극에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p>
          <div contents-hash="3a6a12467d1b8895140f6f99befacec3d96a35072eff009094d37f70f600e53b" dmcf-pid="qNIYOdo9WS" dmcf-ptype="general">
           첫 장면은 사채업자가 이해숙의 집 현관문을 두드리며 시작됐다. 문을 열지 않자 망치로 강제로 따려는 순간, 이해숙이 직접 문을 열고 등장했다. 사채업자가 "당신이 장기환 엄마야? 안에 있지?"라고 묻자, 이해숙은 물러서지 않고 "갚을 능력 없는 놈한테 돈을 왜 빌려줘", "이러고 돈 번 걸로 니네 부모님 내복 사드렸니? 젊은 놈들이 할 짓 없어서 겁주는 거 하고는"이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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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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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32654286xlfh.jpg" data-org-width="1200" dmcf-mid="0ubPByXD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32654286xlf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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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국보다 아름다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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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acb9c26041feb15ee818edd9aad35d965032712241a179fd0eb72a0a6d4a3ac" dmcf-pid="bAhHCiaVWh" dmcf-ptype="general">
           이어 사채업자들이 장기환의 돈을 대신 갚으라고 요구하자, 이해숙은 "없어. 그러니까 나 데려가"라며 손을 내밀었고, 사채업자들은 억척스럽고 두려움 없는 이해숙의 모습에 다음을 기약하며 물러섰다. 
          </div>
          <p contents-hash="9e84f783a367e71fa295f8acdfb6c5555967777c515a6663fb1458df9246e8fd" dmcf-pid="KclXhnNfCC" dmcf-ptype="general">한편 장기환은 아들이 아닌 이해숙이 돈을 빌려준 일수꾼이었다. 장기환이 돈이 없다며 버티자 이해숙은 "욕 뿐이야? 나 사람도 죽여. 봐, 고무장갑 꼈잖아"라며 칼을 들고 섬뜩한 대사를 던지며 압박했다.</p>
          <p contents-hash="1738390a57a2afbe00c736e65d3702bedb0e3f382db1d0addefc65f819f62de4" dmcf-pid="9kSZlLj4TI"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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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남편 보험금으로 일수 시작, 나는 안 짠하냐" [TV캡처]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냉혈한 일수꾼 됐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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