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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이은지가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이은지는 오는 5월 23일까지 진행하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의 제6회 'RUN for the MOON' 캠페인(이하 런포더문)의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이은지는 "런포더문 캠페인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니라 모두 함께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뜻깊은 움직임이다. 여성들이 월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고, 누구나 당당하게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 많은 분이 캠페인에 동참해 의미 있는 변화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은지는 런포더문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해 월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여성 취약 계층의 삶을 응원할 예정이다.

런포더문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해 여성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기부런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버츄얼 러닝 형식으로, 5.28km 또는 10km 거리 중 하나를 선택해 달릴 수 있다. 

이은지는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DJ로 활약 중이며, 오는 19일과 25일에 첫 방송되는 JTBC '대결! 팽봉팽봉'과 tvN '뿅뿅 지구오락실3'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 = 지파운데이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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