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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 빅웨일엔터테인먼트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의 캐릭터로 전성기를 맞이함과 동시에 SBS 드라마 ‘굿파트너’ 김지상 역을 통해서 희대의 불륜남 캐릭터로 활약하면서 맡는 캐릭터마다 완벽한 연기력을 자랑한 배우 지승현이 안동 ‘산불재난 극복 캠페인’ 나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안동 ‘산불재난 극복 캠페인’은 안동이 고향인 배우 지승현의 묵직한 보이스로 안정감을 주는 나레이션이 어우러져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승현 배우는 고향인 안동에 직접 평소 알고 지내던 직원을 통해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동실내체육관 밖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상하차 작업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화마와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산불재난 극복 캠페인’ 나레이션까지 앞장서서 참여했다.
지승현은 “일반인분들이 서울에서도 오셔서 자원봉사를 많이 해주시고 계시던데, 고향 사람 중 한 명으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이번 나레이션을 통해서 제 목소리를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지승현은 KBS ‘고려 거란 전쟁’으로 인기상과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고, SBS ‘굿파트너’로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계속해서 재능 기부와 봉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선행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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