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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세이브 부문 1위
공격서도 4골 20도움 '맹활약'▲ 한국핸드볼연맹은 14일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MVP에 박새영 골키퍼를 선정했다.
삼척시청의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준우승을 이끈 박새영 골키퍼가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최근 한국핸드볼연맹 투표인단, 핸드볼 출입기자단, 남녀부 14개팀 감독 및 주장 등 총 97명이 투표인단이 참여한 정규리그 MVP 선정에 26.3%를 득표한 박새영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박새영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291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1위, 39.38%로 방어율 부문 2위를 차지했고, 공격에서도 4골 20도움을 기록하며 삼척시청이 정규리그 준우승 성적으로 4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박새영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저 혼자 잘해서 받은 게 아니라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받은 거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한턱 쏴야 할 거 같다"며 "아직 플레이오프가 남았는데 자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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