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딘딘과 이푸름이 슬리피 돌잔치에서 재회했다.
4월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슬리피 김나현 부부는 첫째 딸 우아의 돌잔치를 했다.
슬리피는 돌잔치 당일 새벽부터 치질 때문에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고, 김나현은 몇날며칠 밤을 새며 준비한 돌잔치를 침착하게 수행했다. 그 돌잔치에 김나현이 딘딘에게 소개팅을 해준 절친한 배우 이푸름도 왔다.
이어 도착한 딘딘은 “(돌잔치가) 과하다. 나 돌잔치 처음 온다”며 주위를 두리번거렸고 김숙은 “딘딘이 찾고 있는 거 아니냐. 두리번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제 주인공이 바뀌는 거냐. 사실 저게 더 궁금하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 딘딘과 이푸름이 재회했고, 딘딘은 “안녕 잘 지냈어?”라며 어색하게 인사했다. 딘딘이 “방송 나가고 쉽지 않았지?”라고 묻자 이푸름은 “뭐 좋은 것도 있었고 쉽지 않았던 것도 있었고”라고 답했다. 딘딘이 “왜 쉽지 않았어?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졌던데?”라고 묻자 이푸름은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뒤이어 슬리피는 래퍼 던밀스를 하필이면 딘딘과 이푸름 사이에 앉혔다. 딘딘은 던밀스에게 이푸름을 소개하며 “저랑 ‘동상이몽’에서 소개팅을 했었다”고 말했고 던밀스는 더 어색하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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