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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재석 유연석 콤비를 앞세운 SBS '틈만 나면'이 오는 5월 6일 방송을 재개한다.

14일 SBS에 따르면 '틈만 나면' 새 시즌은 오는 5월 6일 화요일 첫 방송된다.

SBS 측 관계자는 "'틈만 나면'이 약속처럼 따뜻할 때 다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시즌의 경우 기존 방송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출연한다.

지난 2024년 막을 올린 이 프로그램은 이광수를 시작으로 조정석, 안유진, 안보현, 김연경, 차태현, 김혜윤, 박신혜, 이서진, 김남길, 김성균, 지창욱, 채수빈, 주지훈, 김희원, 박세리, 한지민, 이준혁 등 초호화 게스트 군단을 앞세워 무공해 힐링을 선사해왔다.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틈만 나면' 새 시즌 역시 막강 게스트들이 출연해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예정.

한편 '틈만 나면'이 화요일 오후 9시 편성을 확정지으면서 기존에 방송되던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후 10시 30분으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틈만 나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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