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ENA, SBS Plus
‘나솔사계’의 인기녀 국화가 두 남자의 넘치는 사랑 속에 고민에 빠진다. 10기 영식의 극강 애교에도 묵묵부답 반응이 국화의 모습에 MC 경리는 '레드라이트'를 감지한다. 14기 경수는 국화에게 목 마사지 플러팅을 시도한다. 이에 MC 윤보미는 흥분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7일 방송을 앞두고 멀어지는 남자 10기 영식과 다가오는 남자 14기 경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국화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국화는 백합을 선택해 데이트를 다녀온 10기 영식과 ‘극한 언쟁’을 벌인 바 있다. 이번 예고편에서 10기 영식은 이를 만회하려는 듯, “국화야! 미안해~”라면서 “재밌게 놀 수 있겠어?”라고 귀엽게 애교를 부린다. 마음을 풀어주려는 10기 영식의 노력에도 국화는 좀처럼 굳은 표정을 풀지 못한다. 이를 본 MC 경리는 “위험하다…”라고 이미 두 사람 사이에 깊게 생긴 균열을 짚어낸다.
반면 14기 경수는 국화와 10기 영식의 틈새를 파고 드려는 모습을 보인다. 14기 경수는 착 가라앉은 국화에게 다가가 “아프지?”라면서 뒷목을 주물러준다. ‘목 마사지 스킨십’에 돌입한 14기 경수의 행동을 본 MC 윤보미는 “마사지 플러팅!”이라며 흥분한다.
‘골싱민박’ 남녀들은 ‘사계 데이트권’ 쟁탈을 위한 본격 미션에 들어간다. 10기 영식은 국화를 향해 “잘하고 올게”라고 박력 있게 외친다. 뒤이어 만보기를 허벅지에 차고 몸부림을 치는 남자들의 모습이 포착된다. 과연 ‘사계 데이트권’이 걸린 ‘다리 떨기’ 게임에서 누가 승리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국화와 10기 영식-14기 경수의 아찔한 ‘삼각 로맨스’는 17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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