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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대호가 결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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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김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결혼 계획에 대해 "내가 1년 중 외로운 날이 두세 달 정도 되더라. 사실 외로울 때가 있어서 날짜를 세어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근데 그 두세 달 때문에 상대방을 만나서 나머지 9개월을 덜 즐겁게 살기에는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다"라며 "외로워도 3개월은 그냥 허벅지 찌르면서 살자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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