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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티비’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리포터 출신 코미디언 이세영이 감동 받았던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세영은 4월 6일 '영평티비' 채널을 통해 '리포터 시절 최고&최악의 연예인 썰 풀면서 메이크업하기(ft. 지드래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이세영은 메이크업을 하면서 Mnet '와이드 연예뉴스' 리포터 시절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상식에서 인터뷰를 따야하는데 넋을 놓고 본 여자 연예인이 있었다. 바로 전도연 배우였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실물이 화면이 실물을 못 담는 경우가 있어. 난 전도연님이 그렇다고 생각해. 이것도 제가 더 들은 썰인데 "저 배우는 화면이 이뻐" "그 배우는 화면이 이쁘더라" 이렇게 해서 나중에 보면 확실히 조금 실물로 봤을 때 뭐랄까. 실제로 보면 약간 어 화면이 더 잘 나온다 이런 느낌이 들 때가 있거든요"라며 "근데 전도연님은. "사람이 미친다"라는 표현이 만화에서나 가능한 표현인 줄 알았다. 실물이 내가 그래도 리포터 한 3년 가까이 하면서 봤던 여자 그 어느 아이돌 포함 연예인들 중에서 1위다. 여신 표현도 부족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세영은 남자 연예인에 대해서는 "이분은 이미 꽤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물이 더 잘생긴 연예인 해가지고 몇 번 방송에 나왔던 걸 제가 본 적이 있다. 진짜 잘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 화면도 잘생겼는데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 내가 지금까지 봤던 제가 또 영화배우들 인터뷰도 되게 많이 했단 말이다. 그런데 그 어떤 배우보다 잘생겼다"면서 고수를 꼽았다.
그는 "저도 16년 이쪽에 있으면서 듣는 얘기 듣는 것 중에 하나가 너무 잘생기거나 너무 예쁘면 화면이 못 담는다더라. 그 예시가 저는 전도연 님하고 고수 님인 거 같다. 진짜 와 저래서 배우하는구나 싶었다. 잘생겼다는 아이콘 적인 배우들이 있고 그 분들도 다 멋있지만, 내 기준으로는 그랬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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