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zip MIYEON’ 영상 캡처
‘미연zip MIYEON’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 트와이스 사나가 첫만남을 떠올렸다.
4월 6일 공개된 채널 '미연zip MIYEON'에는 미연, 사나가 괌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연은 "여기는 인천공항인데 투어를 하기 위해 왔다. 저의 찐친이랑 미연투어를 하기 위해 왔다. 제가 정말 부끄럽지만 일일 가이드를 해보도록 하겠다. 우리가 예전에 평창 여행을 갔는데 그때 이후로 첫 여행이다. 그래서 나는 이번 여행을 너무 잘하고 싶다. 너무 소중한 여행인데 걱정이 된다"며 괌 여행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미연, 사나의 공통점이 밝혀지기도. 사나는 "둘 다 MBTI가 ENFP고, 혈액형이 B형, 외동"이라며 "(미연을) 처음 만났을 때 진짜 신기했다. 근데 진짜 반전 매력이었던 게, 음악방송 복도에서 만나서 막 얘기를 했는데 '미연 씨 안녕하세요' 했는데 저를 껴안는 거다. 되게 열려있는 친구구나 했다. 심지어 연락처도 미연이가 먼저 물어봤다. '다음에 한 번 보자' 해서 금방 보게 됐는데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고 통할 게 너무 많을 것 같은데 과하게 말하는 거 아니고 미연이가 5분에 한 번씩은 물 마셨다. 그때 내가 음악방송에서 봤던 사람은 어디갔나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미연은 "그때 화장실 가고 싶었다. 약간 소개팅 같은 느낌이었다. 왜냐하면 또 작은 공간에 뭔가 더 가까이 있으니까 그랬었던 것 같다"고 5분에 한 번 씩 물을 마셨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사나는 "서로 친해지고 싶었던 거지. 그러지 않으면 시간 내서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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