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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함께한 ‘취중 라방’이 화제다.
전현무가 5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보아와 함께 술을 마시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 중 보아는 전현무의 집 상태를 솔직하게 평가하며 “인테리어가 엉망이다” “게스트 화장실이 너무 더럽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전현무는 이에 쿨하게 인정하며 집을 정리할 계획을 밝혔다.
두 사람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친밀한 모습을 보였고, 보아는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볼을 만지는 등 장난스러운 스킨십을 보였다. 그러나 방송 도중 전현무의 매니저로부터 전화가 와서 “회사에서 걱정하고 있다”며 방송을 종료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과 솔직한 대화는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부 팬들은 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호감을 표했으며, 다른 이들은 방송 내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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