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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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새로운 재능을 발굴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배우 최다니엘이 새 임대 멤버로 합류해 ‘뉴패밀리’로 거듭난다.

‘런닝맨’은 임대 제도를 도입해 배우 강훈을 초대 임대 멤버로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다니엘이 새 임대 멤버로 합류했다. 앞서 게스트로 ‘런닝맨’에 출격 했던 최다니엘은 당시 어디서 본 듯한 허술한 모습과 8차원 어록을 남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멤버들에게 “얘 왜 이래?”라는 말을 수십 번 들으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헐랭미’를 대방출했다.

이번주 레이스는 ‘뉴패밀리 가라사대’로 꾸며져 최다니엘을 위한 ‘역대급 환영식’을 꾸민다. 이에 ‘비공식 금손’ 김종국이 최다니엘만을 위해 수제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답답한 준비 속도에 쫓기듯 시작했지만, 케이크가 완성되어 갈수록 김종국 스스로도 “어? 나 왜 이렇게 잘하지?”라며 뿌듯해하는 등 본인도 몰랐던 새로운 재능을 발굴했다는 후문이다.

어떤 비주얼의 케이크가 탄생했을지, 새로운 임대 멤버 최다니엘과 함께하는 ‘뉴패밀리 가라사대’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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