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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풍자가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개그우먼 조혜련, 크리에이터 풍자와 랄랄, 모델 박제니가 출연했다.
풍자는 “내 이름을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나라가 시끄러울 때는 내 이름을 볼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풍자는 “신년마다 점을 본다. 무속인이 ‘올해 만나는 남자와 결혼한다’고 해서 조심하고 있다. 신중하게 만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요즘은 술 안 먹더라도 커피 한 잔 시켜놓고 2~3시간 대화가 통하는 게 좋다. 담배는 피웠으면 좋겠다. 내 냄새가 묻힐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모두가 웃자 풍자는 "맞담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냄새날까 봐 엄청 신경 쓰인다. 빚도 있어도 된다. 담배만 피우면 된다. 담배를 권장하진 않는다. 비흡연자분들도 있어서 8개월도 끊어 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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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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