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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최수호가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들려준다.

'포고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수호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신보에는 총 6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와 '꿈속을 걸어가요', '같이한 우리', '엄마의 노래' 등이다.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했다.

'끝까지 간다'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노래다. 최수호의 국악 구음과 에너제틱 보컬이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감동을 선사한다.

실력파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오준성 음악 감독이 작곡했다. 이건우 작사가도 힘을 보탰다. 그는 김연자 '아모르파티' 노랫말을 썼다.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게, 최수호가 변신을 예고했다. '트롯 밀크남' 대신 보다 성숙한 남성미를 뽐낸다.

소속사 측은 "최수호가 비주얼과 음악성 등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원'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포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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