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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년간 홍보대사 활동 예정배우 정일우, 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 (국기원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이 배우 정일우(37)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정일우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일우는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국내외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1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정일우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정일우가 갖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선한 마음이 태권도와 국기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