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링, 안방서 세계청소년선수권 혼성 단체전 우승
(서울=연합뉴스) 한국 볼링 청소년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혼성 4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배정훈(수원유스), 이다은(대곡고), 김성탁, 김보아(이상 한국체대)로 꾸려진 한국 혼성 대표팀은 18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스웨덴을 라운드 점수 2-1로 제압했다. 사진은 기뻐하는 한국 볼링 혼성 청소년대표팀 선수들. 2024.7.18 [대한볼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대한볼링협회가 볼링용품 업체 엠케이트레이딩 등 3개 기업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엠케이트레이딩은 3년간 국가대표 선수단이 쓸 볼링공과 가방 등 용품을 지원한다.
엠케이트레이딩은 우수 지도자의 해외 연수도 지원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의류 후원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FCMM이 선정됐고, 볼링화 부문 후원사는 국내 업체인 맥스 트레이딩이 맡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국가대표팀과 청소년 대표팀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할 기반이 마련됐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후원사들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한국 볼링 발전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연임에 성공한 정석 대한볼링협회장
(서울=연합뉴스) 대한볼링협회는 10일 제22대 대한볼링협회장 선거에서 정석 대한볼링협회장이 연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석 대한볼링협회장. 2025.1.10 [대한볼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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