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재판소와 울산 곳곳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 1인 시위
[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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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울산시당 이은주 동구지역위원장이 1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 진보당 울산시당 |
진보당 울산시당이 헌법재판소를 비롯한 곳곳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선고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방석수 시당위원장과 이은주 동구지역위원장를 비롯한 57명의 당원은 지난 3월 26일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파면선고 시까지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고 3월 30일부터는 10여 명의 당원이 이어서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노숙농성과 병행해 헌법재판소 앞에서 연일 '헌재는 파면선고', '윤석열 즉각 파면'이라는 문구가 적힌 가슴 높이의 대형 피켓을 들고 시위 중이다.
당직자와 당원들도 울산 곳곳에서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으로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4월 1일부터 5개지역 주요 거점에서 매일 100명의 당원이 '헌재는 즉시 파면하라'는 요구의 1인시위를 진행하고, 4월 1~2일 1박2일 헌재 앞 비상행동에 80명의 당원과 함께 참가한다.
진보당 울산시당 방석수 시당위원장은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윤석열 파면 때까지 모든 일상을 중단하고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재는 국민들의 열망에 반드시 '윤석열 파면'으로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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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울산시당 천병태 중구지역위원장이 1일 울산 중구 병영사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 진보당 울산시당 |
한편 진보당 울산시당은 1일 헌재의 선고기일이 잡히자 입장문을 내고 "12월 3일 윤석열 국가반란 119일째, 윤석열 불법탈옥 24일째인 오늘 국민들의 그토록 기다리던 소식이 나왔다"고 반겼다.
이어 "그러나 선고기일이 잡혔다고 윤석열 파면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헌재 주변으로 너무 많은 얘기들이 난무하고 있고, 더욱이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공범들은 여전히 건재하고 국민의힘은 '각하'를 외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진보당 울산시당은 기다리던 선고기일 소식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파면선고가 나는 날까지 모든 일상을 중단하고 투쟁해 나갈 것"이라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헌재는 국민들의 열망에 반드시 '윤석열 파면'으로 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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