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변우석이 다정한 면모로 관심을 끌었다.
31일 변우석은 온라인 채널 'W KOREA'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것으로 '요리'를 골랐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변우석은 자신의 일상에 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잠들기 전 하는 루틴으로 책을 30분 동안 읽는다고 얘기했다. 그는 30분 읽기 전에 잠들 수 있어 좋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변우석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좀 더 열심히 하고 즐기자'라는 내용의 책을 읽었다고 회상했다. 책 내용처럼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걸 더 좋아해 봐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0년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한 변우석. 그는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2016), '으라차차 와이키키2'(2019), '청춘기록'(2020), '힘쏀여자 강남순'(2024) 등에 출연하며 천천히 필모를 쌓아 나갔다.
변우석은 지난 2024년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남자 주인공 류선재 역으로 출연하면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그는 지난 5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출연자 인기도 조사 결과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선업튀' 이후 차기작으로 변우석은 공개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에 출연한다. 그는 배우 겸 가수 아이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변우석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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