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SNS로 특별 콘텐츠 공개, 개별 인터뷰+코스프레 예능
(MHN 김성민 인턴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2주년을 맞아 팬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지난 3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자정에 업로드된 축전 이미지는 빈티지한 배경에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성숙해진 모습과 함께 2주년을 상징하는 브이(V) 포즈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오에는 예능 콘텐츠 '히어로 스튜디오(HERO STUDIO)'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스파이더맨, 헐크,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다양한 히어로 복장을 하고 미니 게임에 참여했으며,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팀워크가 돋보이는 모습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멤버들의 개별 인터뷰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 연습생 시절과 현재의 변화,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도 넘치는 열정으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로디(roady, 공식 팬덤명)를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 "앞으로도 쭉 함께하길 바란다"는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가 감동을 자아냈다.
같은 날, 싸이커스는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더 퍼포먼스(The Performance)'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위치(WITCH)' 'DO or DIE', 'Skater' 'HOMEBOY' 'We Don't Stop' 'Are you serious?' 등 다양한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강력한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4월 4일 오후 1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USE OF TRICKY : SPUR'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BREATHE'에는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싸이커스 특유의 감성과 색깔을 담아냈다.
사진=MHN DB, KQ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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