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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민이 '로비'로 스크린 컴백에 나선다.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윤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을 갖춘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해 연기 앙상블을 펼치는 가운데, 김민 역시 한 대리 역으로 분해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다.
윤창욱의 스타트업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한 대리는 회사 존속을 위해 경쟁사와의 대립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진지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면모로 유쾌한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은 첫 스크린 데뷔작인 '리바운드'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친 데 이어 '더 킬러스'에서는 의문의 순경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눈도장을 찍었다.
나아가 김민은 최근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인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서 촌장인 유해진의 아들 역으로 캐스팅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로비'는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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