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이현영·김승환·신동호 감독에 임명장 수여…훈련 환경 개선 등 논의
이원성 도체육회장 “지속적인 선수육성과 경기력 향상에 힘써 달라”31일 열린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임명장 수여식 및 정담회’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왼쪽 6번째)을 비롯, 지도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는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임명장 수여식 및 정담회’를 31일 개최했다.
도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린 이날 정담회는 이원성 체육회장을 비롯해 핀수영 이현영, 사격 김승환, 컬링 신동호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진한 이들 세 명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현영, 김승환, 신동호 감독은 모두 10년 이상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재직하며 뛰어난 경기 실적을 쌓아온 검증된 지도자들이다.
임용식 이후에는 지도자들 간 소통을 통한 근무·훈련 환경 개선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선수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처우 개선 ▲훈련 환경과 시설 개선 ▲종목별 발전 방향 등이 다뤄졌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