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사진=조슈아 블랙리지 틱톡 영상 캡
[뉴스엔 이하나 기자]
120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해외 인플루언서 조슈아 블랙리지가 사망했다.
지난 3월 28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뉴욕 포스트 등에 따르면 틱톡에서 1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조슈아 블랙리지(Joshua Blackledge)가 지난 3월 1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뉴포트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16세.
고인의 사인의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등학교 3학년인 조슈아 블랙리지는 틱톡에서 립싱크 동영상, 자동차 콘텐츠, 여자친구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조슈아 블랙리지는 사망 4일 전 지난 14일 흰색 트럭 옆에서 친구들과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에게 더욱 충격을 안겼다. 고인의 계정에는 팬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조슈아 블랙리지의 여자친구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금 이 사랑스러운 소년이 그리워요. 당신이 없었다면 내가 여기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라며 “조쉬는 제가 아직 어리지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줬어요”라고 남자친구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