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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한. 제공| 아티스트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준한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2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준한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준한이 전달한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준한은 이날 생일을 맞이했다. 자신의 생일에 그는 대형 산불 피해로 시름하고 있는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더 큰 의미가 있는 날을 보내게 됐다.
김준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나', '봄밤',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열', '보호자', '허스토리', '크로스'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최고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따뜻하고 진중한 성품을 지닌 변호사 정우진을 연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타인의 삶'으로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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