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잘생긴 트롯’ 캡처
tvN STORY ‘잘생긴 트롯’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지각에 화났던 슈가 출신 아유미가 파격 변신 등장에 화도 잊고 깜짝 놀랐다.
3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 6회에서는 화려한 라인업의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3라운드 듀엣 순위 결정전이 이어졌다.
이날 아유미, 추성훈 '아추' 팀의 연습 현장이 VCR로 공개됐다. 연습실에 추성훈보다 먼저 도착한 아유미는 약속 시간이 넘어도 안 오는 추성훈에 "(약속시간) 8시까지인데. 무슨 자신감으로? 어이가 없어"라고 대놓고 분노를 표출하며 '찐친'의 분위기를 보여줬다.
아유미는 더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추성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곤 "얼른 오세요. 무슨 자신감으로 지각하십니까"라고 따졌다. 추성훈이 "어어어 지금 가고 있다. 아니다. 지금 밑에 왔다. 올라간다"고 하자 아유미는 "뛰어오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전화를 끊은 아유미는 제작진에게 "걸어오는 거 같죠?"라며 동의를 구했다.
이런 아유미는 추성훈이 곧 연습실에 들어서자 "어머 너무 반전"이라며 깜짝 놀랐다. 추성훈이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을 한 것. 아유미는 "'지각 왜 했어요'라고 하고 싶은데 너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서 깜짝 놀랐다"며 놀란 마음을 드러냈고 스케줄 때문에 늦은 추성훈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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