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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잘생긴 트롯’ 캡처
tvN STORY ‘잘생긴 트롯’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혁의 따뜻한 미담이 공개됐다.
3월 2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 6회에서는 장혁, 최대철이 오래된 우정을 자랑했다.
최대철과 장혁의 첫 만남은 2014년 방영된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였다. 이날 최대철은 "형님은 주연 배우를 맡고 있지만 저는 (당시) 이제 갓 시작하는 조연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그때 (맞벌이 부부라) 아들을 봐줄 곳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6, 7살 아들을 데리고 현장에 간 거다. 근데 형이 제 아들을 보더니 너무 예쁘다고 10만 원을 준 거다. 주인공이 예뻐해 주니까 현장에서 '편하게 해'하더라"며 "형이 날 챙겨주려 한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장혁의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최대철은 2006년 1살 연하 최윤경 씨와 결혼해 슬하에 키 180㎝의 배우지망생 아들 상문, 한국무용 전공 딸 성은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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