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20주년 기념으로 다이어트 선언을 한 가운데 현재 6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28일 온라인 채널 ‘정준하하하’에선 ‘정준하 이름만 빼고 다 바꾸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다이어트 도전을 밝힌 정준하가 현재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준하는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몸무게 20kg을 감량한다고 선언한 바.
“요즘 다이어트는 잘 되고 있나?”라는 질문에 정준하는 “잘 하고 있다. 얼굴이 좀 핼쑥하지 않나. 오늘은 좀 부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술을 끊은 지 일주일 됐다. 너무 마시고 싶지만 참아야 한다. 지금 드라마에 tv 광고도 들어왔다”라고 밝혔고 제작진은 “(광고를 찍으려면)빠듯하게 빼야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준하는 “오늘 보니까 드디어 5월 25일 무한도전 마라톤 한다고 기사가 났더라. 그것도 해야 하고 올해 할 일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 실패 시 벌칙을 댓글로 달아달라는 말에 반응이 뜨거웠다며 “댓글을 많이 달아줬다. 벌칙으로 최고는 그거더라. 채널 삭제하라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그런데 40일 동안 20kg을 뺀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 정말 노력 중이다. 지금 벌써 6kg 정도 뺐다. 많이 뺐다”라고 알리며 다이어트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영상에서 정준하는 매주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채널 업로드 일정이 변경된다고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준하하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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