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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태현(왼쪽), 박시은. 출처| 진태현 SNS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한 사실을 밝혔다. 기부금은 1000만원.
진태현은 "경북지역 내복만 입고 계신 어르신 영상을 보고 아내와 상의하고 그동안 고이 모아두었던 결혼 10주년 감사 헌금을 경북 의성 지역에 생필품 지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라며 "저와 아내는 하나님께 배운거라곤 나 잘 살고 내 가족 잘 사는 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도우라는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또 그는 "각 지역 소방관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주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경남 산청, 경북 의성-안동,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 아이유, 수지, 이찬원, 장민호, 영탁, 임시완 등 많은 스타들이 전날 마음을 담은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27일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산불 피해 복귀를 위한 기부를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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