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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은 16세 이하부 단식 우승, 안순민(양구여고1년)과 복식 금 합작.
이서아 18세 이하부 여자단식 제패
◇18세 이하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이서아(왼쪽)과 16세 이하 여자 단·복식에서 정상에 선 최소은(오른쪽) 사진=춘천스포츠클럽 제공
춘천스포츠클럽 소속 테니스 유망주들이 ‘하나증권 2025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따내며 테니스 강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소은(봉의고1년)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6세 이하부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최소은은 여자단식 결승에서 김래윤(안동시SC)을 2대0로 완파했다. 복식에서는 안순민(양구여고 1년)과 함께 환상의 복식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했다.
이서아(봉의고 2년)는18세 이하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다연(원주여고)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소은은 안순민(양구여고 1년)과 함께 출전한 16세 이하 여자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태용 춘천스포츠클럽 감독은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 아래 기량을 키우고 있다”며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