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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오어 에이트. 제공| 소속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그룹 원 오어 에이트가 K팝 가수들을 롤모델로 꼽았다.
원 오어 에이트는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DSTM’ 쇼케이스를 열고 동방신기, 방탄소년단 정국, 샤이니 태민, 엔하이픈 등을 롤모델로 밝혔다.
샤이니 태민을 롤모델로 꼽은 타케루는 “퍼포먼스를 봤을 때 박력있고 아름다운 움직임에 매료됐다. 늘 롤모델이었다”라고 했고, 소우마는 “동방신기의 엄격한 자세를 존경한다. 언젠가 꼭 컬래버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가는 “방탄소년단 정국을 좋아한다. 노래하는 방법이나 무대 표현이 섹시하다. 함께 노래하고 무대에 서는 걸 꿈꾼다. 그때까지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고, 료타는 "엔하이픈을 좋아한다. 데뷔 전 댄서였는데 아티스트가 되자 표현력이 좀 달라졌다. 레슨 받을 때 지적을 많이 받았었는데, 당시 엔하이픈의 무대를 보고 존경하게 됐다“라고 했다.
원 오어 에이트는 한일 양국에서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지난해 8월 싱글 ‘돈트 텔 노바디’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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